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원인일까?

식습관의 중요함은 항상 체감하며 생활하는 부분입니다. 그중에서도 위 건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위에 서식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균이라고 해도 위산에 노출되면 살 수 없다고 알고 있지만 헬리코박터균은 유일하게 위에서 생존할 수 있는 세균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만큼 누구나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치료 방법과 증상 그리고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고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에 기생하는 세균입니다. 위 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주로 서식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위장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세균입니다. 노년층의 경우 90%가 감염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헬리코박터균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하면 처음에는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알고 보면 그리 심각한 것도 아니랍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이 세균으로 인해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위험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위염이나 위암 등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제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이 심하거나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치료하지 않은 십이지 장쾌 양은 재발률이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제균된 경우에는 5% 이내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치료는 약제를 통해서 치료되고 있으며 주로 물과 야채 등을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는 하루에 최대 2.5리터의 강산성을 위액에 분비하여 음식물과 각종 세균도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위에는 세균이 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주의 병리학자에 의해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었으며 특이한 점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오직 위에서만 발견되는 세균이라는 점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요소분해효소 생산능력이 월등하게 높으며 이 능력으로 강력한 위액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모두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특별히 위암과의 관계도 특별히 관련이 없다는 보고가 있다고도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수저로 음식물을 나누어 먹는 문화에서 감염이 쉽게 될 수 있다고 하며 검사방법은 내시경 검사와 피검사 등으로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많은 분이 경험해본 적이 있는 위궤양은 위산과 펩신이 위장 점막을 공격하여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명치 통증 복통 등으로 나타나며 심하면 장 출혈 토혈 빈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헬리코박터균이기 때문에 의사 소견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약물치료를 통해 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궤양은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다면 60% 이상 재발할 수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살펴서 위에 다른 질병은 없는지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궤양의 재발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이 가벼운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만큼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계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노여움 불안 슬픔 공포 등의 감정이 지속되면 당연히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위의 점막에도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등의 악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식습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위에 자극을 덜 주는 방법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약물로 일시적인 편안함을 구축할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좋은 것은 재발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관심은 물론 위궤양에 대한 체크도 한번 해보시고 불편하신 분들은 내과를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는 여러 방법으로 해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명상 요가 등의 방법으로 수련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몸에 생긴 질병도 얼마든지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좋은 향기를 맡으면 스트레스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라벤더 카밀러 오렌지 일랑일랑 등의 다양한 향기를 통해서 스트레스받은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평생 관리하면서 유지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다스리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 나가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건강은 항상 건강할 때 잘 지키셔야 하고 병이 커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참고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헬리코박터균 이외에도 우리는 많은 세균과 공생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헬리코박터균을 비롯하여 다양한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시즌이며 건강관리를 잘해야 큰 질병으로 커지지 않고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