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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모낭염과 여드름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by 진실의숲지기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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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과 여드름은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다른 질병입니다. 모낭염은 털을 감싸고 있는 모낭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말라세지아 곰팡이균 등에 의해서 감염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여드름은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게하는 것이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른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인이 다르므로 당연히 치료법도 다른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여드름인줄 알고 여드름 연고를 발라도 모낭염에 바르는 것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연고를 잘못바르게 되면 덧날 수 있습니다. 더욱 주의해야 하는 부분은 화장품의 사용입니다. 화장품은 대부분 화학제품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모낭염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데요 손을 항상 깨끗하게 씻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하게되면 얼굴에 자연스럽게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한 얼굴과 등과 가슴부위에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낭염은 털이 있는 부분에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면 모낭염이 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경써서 피부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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