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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중동호흡기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주의하세요

by 진실의숲지기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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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다양한 호흡기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생각하는 질병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습니다. 대부분은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서 처음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1급 감염병으로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 없이 신고하셔야 하는 위험 질병입니다. 어떤 증상이 있으며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라고도 불리며 원인은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지금의 코로나가 대유행하기 전에 메르스가 한차례 다녀간 적이 있지요 감염되는 방식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단봉낙타 접촉에 의해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사람 간의 감염은 밀접 접촉으로 진행됩니다. 증상은 폐렴과 비슷하며 무증상인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당뇨 신부전 만성 폐 질환 면역결핍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감염이 높게 나타나며 만약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중동호흡기증후군에 걸린다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을 만큼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증상은 기침 발열 호흡곤란으로 감기와 다소 비슷하게 나타나며 두통 오한 인후통 식욕부진 설사 복통 등으로 몸살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 감기와 증상은 비슷합니다. 메르스에 걸리고 난 이후에는 호흡부전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명률은 최대 46%까지 보고된 상황입니다. 메르스의 경우 치료제가 별도로 개발된 상황은 아니며 예방백신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중동지역으로 여행이나 출장 등을 가야 하는 경우라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만약 비누가 없다면 알코올 손소독제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손을 씻지 않고 눈이나 코 등을 자주 많지 마시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주세요! 최근에는 다양한 개인 위생용품이 출시되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필수로 챙겨가는 모습입니다. 가능하면 마스크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리고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낙타유 등을 섭취하지 마시고 만약 귀국 후에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국내에서 낙타를 접촉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낙타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중동지역에서는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사스와 메르스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3년 아시아를 강타한 사스와 증상도 비슷합니다. 공기전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특징이기 때문에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스나 신종플루보다 전염력이 약한 편이고 바이러스 잠복기는 최대 14일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5년 첫 번째 감염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중동지역에서는 치사율이 40%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요 하지만 치료를 잘 받는다면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고 수 주내 치료될 것으로 보는 질병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의 경우 전 세계로 확산한 이후에 800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내었기 때문에 지금도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 발병할 소지도 전혀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메르스에 이어 사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증후군입니다. 2002년 11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사스가 발생하였고 이후 홍콩을 거쳐서 전 세계로 확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증상은 메르스와 비슷하며 사스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처음 괴질이라고 불렀지만 불리게 되었으며 국내에서 사스 의심 환자는 발생하였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스의 원인은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며 감염자는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주요 감염경로는 호흡기관이며 배출된 비말이 눈과 코와 입 등을 통해 직접 접촉하여 전염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은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이 진행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항상 청결하게 주변을 관리하는 것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시 메르스 정보로 돌아와서 살펴보면 대한민국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2015년 바레인에서 입국한 한국인이 첫 메르스 확진자가 되면서 국내 처음으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바레인 머물면서 농작물 재배 관련 일을 하다가 귀국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일주일 뒤에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 토지임대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혀 낫지 않아 병원을 옮기다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메르스 감염이 높지 않다고 정부에서 확진자는 점점 확산하였고 10대 환자와 임신부 감염자까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년 뒤에 다시 메르스 확진자가 나타났지만 38일 만에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호흡기 질환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은 우리 주변에서 항상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인의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위생 생활 방역 등의 습관이 코로나를 비롯한 다양한 질병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호흡기 관련 질환은 지금도 나타나고 있으며 같은 바이러스도 변이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어지러운 시기인 만큼 스스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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