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이라는 것은 코안에 점막에 염증에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기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뉠 수 있다. 비염은 코안에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코 겉쪽 비감개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도 참고해볼 만한 내용이다. 비염이 고통스러운 것은 코감기와 달리 낫지 않고 평생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가래와 인후통이 동반된다면 비염에서 한 단계 발전한 축농증일 가능성이 높다. 비염은 심해지면 기침이 심해질 수도 있다. 주로 아침이나 저녁에 컨디션이 안 좋아질 수 있다. 비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예민하거나 감정적일 수 있다. 만약 비염이 있는 상태에서 코감기까지 동반된다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재채기가 몰아치는 등의 불편한 증상이 계속 생기는 것이 심한 비염의 일반적인 상태이다. 이비인후과적인 부분에서 보면 내부는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비염 치료는 성형외과와의 협진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비염은 면역체계가 싸워야 하는 것들이 아닌 이상한 것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관리가 기본이라고 본다. 비염이 심한 경우 수영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면역계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비염이라면 체질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계속 관리를 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흔한 것이 진드기 털 꽃가루 등이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알레르기로부터 편안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약은 항히스타민제 항 류코트리엔제 등의 약물이라고 할 수 있다.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계절에 맞춰서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비강 분무식 스프레이도 있다고 한다. 국소 스테로이드제 같은 경우에 최소 1개월 이상 사용해야 효과가 난다고 한다. 단시간에 코가 뻥 뚫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자주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코막힘에는 효과가 있지만 재채기나 가려움 등의 증상에는 효과가 없다. 심한 경우 주사요법도 있다고 한다. 이 요법은 자신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항원물질을 혈관으로 주사함으로 신체 면역체계가 항원물질에 대해 감각이 없게 만드는 방법으로 2주 간격으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 건강보험적용이 되지 않아서 가격이 비싼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만성화된 비염의 경우 숨쉬기 어려운 고통을 동반할 수 있다. 최악의 만성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다. 코 세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간혹 수술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재발을 하거나 크게 효과를 못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생길 때마다 진료를 통해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생명에 위협은 없지만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질병이다. 에어컨, 선풍기 등의 바람을 멀리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염환자들의 여러 특징 중 콧물이 흘러내리는 증상은 콧물이 계속 나서 풀어내야 하는 경우이며 목 뒤로 넘기면 입냄새가 날 수 있다. 또한 밤에 잘 때 코가 막히기 때문에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 비염에서 축농증으로 발전하는 단계에서는 코를 너무 심하게 풀 경우에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에 목이 건조해지고 심하면 목도 부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잠을 푹 자지 못해서 피곤하고 저산소증으로 머리가 맑지 않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비염이 있으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므로 얼굴 모양 생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으로 두통에도 연관이 있는 것이 비염이다. 코를 계속 훌쩍거리다 보면 머리도 아프다. 머리에 공기가 잘 안 통해서 그렇다. 특히 편두통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비염 증상으로는 부비동이 각종 신경을 자극하여 어금니나 송곳니 쪽에 통증을 받을 수 있다. 치과에 가보고 충치가 없는데 치통이 있는 경우라면 이비인후과를 가보는 것이 좋다. 비염의 하이라이트는 결막염이다. 비염의 증세가 극에 달하게 되면 눈이 충혈되고 가렵다. 눈부심이 재채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긁지 말고 깨끗하고 차가운 수건으로 눈을 마사지해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비염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다. 비염치료는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하는데 부작용이 졸음이다. 그리고 코에 뿌리는 비강분무형 스테로이드제도 추천한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비염과 관련된 대부분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코에만 국부적으로 사용하여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 다만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처방은 필수! 그리고 알레르기 주사도 있다. 최근에 생긴 치료방법으로 알레르기 반응 물질을 조금 투약하여 내성을 키우는 방법으로 추천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치료방법으로 광선치료가 있다. 비강에 특정한 파장을 투사하는 것으로 비염에 개선 효과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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